오늘은 밴쿠버와 가까운 섬인 빅토리아를 가게 되었어여!
지금 홈스테이를 살고 있는데 홈스테이 집에서 버스를 타고 브릿지포트역에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로 가는 페리 선착장으로 갔어요~
브릿지포트- 버스- 페리선착장-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페리를 타고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섬이에요~ 처음 타보는 페리였는데 일단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페리안에 먹거리가 다 팔기 때문에 이용하기 너무 편했습니당
아침 6시에 일어났기에 페리에 앉아마자 뻗어버리고 눈 뜨자마자 도착한 빅토리아
자느라 못 찍은 페리 사진 나가기 10분전에 후다닥 찍었다
빅토리아 도착
빅토리아 도착한 후에 다운타운을 가려면 버스를 또 타야한다. 버스-페리- 버스만 3시간,,,
분명 아침 6시에 일어났는데 도착한건 11시?
도착하자마자 먹은 피쉬앤 침시 red fish blue fish!!
현지인 맛집이나 보니 줄이 엄청 길었어요~ 기다리는 시간만 1시간 걸렸던거 같애요
그렇기에 더욱이 맛있었던 피쉬앤 칩스 피쉬앤칩스는 캐나다 오고 나서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맛있어서 반했다는,,,,
그리고 저기 옆에있는 차우더 보통 차우더 생각하면 흰색스프를 많이 생각하시던데 저거 토마토 베이스라 붉어여~특이한 맛
먹고 나서 빅토리아 다운 타운을 구경했어여
부차든 가든은 다운타운이랑 위치가 떨어져 있어서 만약 부차든 가든 가실려고 한다면 1박 2일은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부차든 가든 안 가신다면 당일치기 여행 가능합니다.ㅠㅠ
비록 야경은 못 보지만요~~ㅠㅠㅠㅠㅠ
그렇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마지막 페리를 탔답니다 마지막 페리 시간은 9시
9시애 패리를 타고 홈스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네요ㅠㅠㅠ
그래도 너무 알차고 재밌었던 당일치기 여행이었어요~~ 밴쿠버 머무시는 분들 꼭 한번 빅토리아 가보세요!!! 강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연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