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클랜드는 간만에 햇빛 쨍쨍 좋은 날씨네요 ㅎㅎㅎ
오늘은 뉴질랜드에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올라가본다고하는 스카이타워!!! 방문기에대해 적어보려고해요.
지지난주 금요일에 드디어!!! 스카이타워를 다녀왔어요 ㅎㅎㅎㅎ
스카이타워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빌딩으로 오클랜드 중심에 위치해있어 시티뿐만 아니라 근처 섬들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어요.
스카이타워 바로 아래에서 파노라마로 한번에 카메라에 담고싶어 찍었더니 사람들을 절단 시켜놓았네요..............
회색옷 입으신분이 저희 NZLC 학교 선생님이세요^^;;;
저는 NZLC 금요일 액티비티를 통해 스카이타워 방문을 했어요.
미리 신청서에 이름을 쓰고 입장료를 회계 담당 사무실에 지불하면 끝!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좋은 이유가 입장료 학생 할인이 된다는 것!!
지난달까지는 15 NZD였는데 이번달부터 18 NZD로 올랐어요ㅠㅠ
정상가 자체가 29 NZD에서 30 NZD이상으로 올랐기때문...(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네요ㅠ)
지난달에 봤어야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NZLC 메인 캠퍼스에서 다같이 10분정도 걸으면 스카이타워 아래에 도착할 수있어요.
스카이타워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있는데
번지점프(Sky jump)와 전망대 바깥에서 360도 걷기(Sky walk)!!!
번지점프는 85 km 속도로 11초 동안 자유낙하의 기분을 느껴볼수 있다고 하네요.
스카이워크는 번지점프에 비해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지만 진행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게도 짓궂은 장난을 쳐주신다고 합니다^^
스카이워크도 물론 안전장치를 다 하고 걷는거니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ㅎㅎ
체험료는 둘다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스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체험해보시길 ㅎㅎㅎ
53층 전망대에서 찍은 오클랜드 Habour 전경이에요.
으아... 다시 봐도 등골이 오싹하네요;;;;
친구들은 다 누워서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제 발 찍는 것도 바들바들 떨면서 찍었어요.
전망대에 있는 모든 유리는 강화유리로 되어있다지만 넘 무서웠어요...
58층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더 올라가면 60층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그래서 맨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서 찍은 사진^ ^
(58층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키즈카페도 있어요! 애기있으신 가족분들도 편하게 구경하실수 있어요 ㅎㅎ)
금요일 수업 끝나고 1시 15분에 모여 전망대까지 올라오니 2시.
올라온 김에 야경까지 보고가면 정말 좋았겠지만 세시간동안 시간 떼울게 없었기때문에 저는 그냥 내려왔어요.
다른 분들은 야경까지 보고 가시면 정말 멋진 사진도 찍고 기억에 남으실거에요 ㅎㅎ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smilejenny00"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