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도착해 한달 간 ESL 프로그램을 한 후 코업 프로그램으로 넘어갔어요~
캐나다 데이로 인해 수업은 화요일부터 시작!
캐나다 데이에 불꽃축제 보러 캐나다 플레이스(워터프론트역)에 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여~
10시 반이 되자 불꽃축제가 시작됐는데 기대 이하,,, 완전 별로였어요,ㅠㅠ 한강 불꽃축제가 더 낫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코업수업을 4일동안 들었는데요~확실히 ESL 수업이랑은 다르게 훨씬 아카데믹하고 지루해요,
학교에서 교양 수업 듣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희학원은 9시에 시작해 3시 30 분에 끝나고 매 시간이 1시간으로 진행돼요,
ESL 수업은 매 수업이 50분씩 진행됐는데 이 코스는 1시간 이더라구요, 10분 차이가 엄청나요,
그리고 한 주는 프레젠테이션 한 주는 시험이 있구요,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조를 랜덤으로 짜주고 주제에 맞춰 발표를 하면 됩니다.
이번 주는 프레젠테이션 주 였는데 오전은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프레젠테이션 주가 걸려 프레젠테이션을 했는데 제가 어떻게 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준비한 거 보고 읽고 그러다 끝났네요ㅠㅠㅠㅠㅠ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희 학원의 경우, 한달에 한 번 모듈이 바뀌고 새로운 신입생이 들어와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연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