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어학원이 끝난게 아니라 약간 이르긴 하지만 곧 바리스타 코스가 끝나고
다시 새로운 희망자를 받기 전이라 혹시 일반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옮기려고 하거나 혹은
바리스타 코스를 먼저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느낀 브라운즈 어학원에 대해서 리뷰를 간단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저와 친구는 솔직히 브라운즈 어학원에 대해서 오기 전에 어떻게 각국의 학생들을 영어만 사용해서 영어를 늘릴 수 있을지와
(한국에서 보통 영어를 배울 때를 생각해 본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방식이였습니다. 이해가 안 될 때 어떻게 해야할지도 그렇고요)
커피에 대해 배우는 것 또한. 저와 친구는 호주에 와서 유일하게 후회하지 않은 것은 어학원을 브라운즈로 선택한 것이였습니다.
단순하게 들었던 설명보다도 많은 것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리스타 코스를 신청하면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마다 배우고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가이드도 있고 체계적이예요.
저와 친구는 RSA 연습지가 없어요. 이미 자격증을 땄기 때문에.(구의 워킹홀리데이 - https://cafe.naver.com/dfrealsever)
다른 친구들이 RSA를 공부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이력서를 더 손보고 브라운즈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더 받을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Food Hygiene, RSA, 그리고 바리스타 정보입니다. 정말 유용한 것들입니다.
호주에서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카페 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주류점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게 제공하는거예요.
앞으로의 남은 일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려주셨어요. 학생비자여도 워킹홀리데이 비자여도 저는 이 바리스타 코스가
확실하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학원을 생각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서 직접 호주의 커피 문화에 대해 배우고 마시며 즐기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색다로운 경험이였습니다.
호주에만 있는 카페라던지, 로컬들의 커피 문화라던지 여러 즐거운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플랫 화이트, 콜드 브루, 누텔라 라떼입니다. 호주에서 색다른 경험이라고 느낀 3종류의 커피예요.
플랫화이트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라떼의 개념이예요. 호주에서의 라떼는 조금 더 폼이 많아요.
정말 바리스타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체험 이후에 학원에 와서 다시 커피를 만들면 더욱 새롭습니다.
오늘도 커피에 대해서 배우면서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로 저는 어학원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아요.
이력서 도움도 받고, 친구도 만들고, 호주 문화도 배우고 여러가지 좋은 경험들을 쉽고 좋은 방향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브리즈번의 브라운즈나 골드코스트의 브라운즈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거라 생각해요.
다음에도 좋은 글 남기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준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